부안군종합예술회관이 매주 목요일을 영황상영의 날로 지정, 지역민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군민제안제도 심사에서 ‘가족과 함게 영화보는 날을 지정 운영’하자는 군민의 제안을 받아 들여 지난 3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무료로 공동경비구역JSA를 상영했다.
특히 질좋은 내용의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 예총지부장및 고등학교 교감등 12명으로 영화선정 협의회를 구성, 월중 상영작품을 선정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군민에게 알리고 있다.
한편 이번달 상영될 프로는 다음과 같다.
△10일=태백산맥, 17일=엽기적인 그녀, 31일=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