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마령 4차선 확장 시급

 

 



진안-마령간 국도 30호선의 4차선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관촌-마령간 국지도 49호선에서 마령면 소재지, 남부마이산,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거쳐 진안읍까지의 국도 30호선 11㎞에 대해 4차선 확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이구간은 굴곡과 경사가 심한 2차선 도로로 남부마이산과 북부마이산을 잇는 주요 관광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남부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이 연중 1백20만명에 이르고 있어 연중 사고위험은 물론,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다.

 

특히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인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용담호 담수와 함께 관광벨트가 형성돼 행락차량의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