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그린투어리즘 새해 영농설계강좌가 농업인 2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읍·면 회의실과 복지회관에서 순회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추진할 농정시책과 벼농사, 고추 비가림 재배등 핵심 실천 과제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주 등 생활개선 및 농촌 여성능력 개발에 중점을 둔다.
정남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영농교육은 소득작목에 대한 신기술 및 농업정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면서 “지역별 특화 작목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해 성공사례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