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해 도비가 지원되지 않아 중단했던 빈집 정비사업을 금년에는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농촌 지역의 빈 집이 오랫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돼 주변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 시책과 연계해 금년부터 다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