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5일 각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에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단체, 경찰행정발전위원, 경찰관 등 1백50여명이 참여했다.
순창읍내 터미널 사거리 및 교육청 사거리 등에서 어깨띠를 매고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 및 출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이뤄졌다.
‘안전띠 착용생활화’‘교통기초질서 확립’‘불법주정차 금지 및 이륜차 운행질서 확립’‘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등 교통사고 예방관련 전단 1천여장을 배포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