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 전개



무주군이 4일 군청 종합민원실내에 지적정보센터를 개설하고 조상들이 소유했던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지적정보센터 개설로 종전에 행자부와 도청에서만 가능했던 개인소유 토지정보를 군에서도 조회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자료 등 숨겨진 조상땅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상의 땅을 찾고자 하는 군민은 본인의 경우 주민등록증과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을 갖춰 군청 종합민원실 지적관리팀(320-2261)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