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보건소(소장 황문원)가 재가환자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집안에서 와병중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의 전개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가사일 돕기, 간병 등 양질의 의료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시하고 있어 눈에 띄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거동불능 및 불편환자 1백1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문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거동불능 및 불편자 등 관내 재가환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을 위한 재활서비스와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