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난해 민원행정종합평가 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군·읍·면 민원담당공무원 70명에 친절위탁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1일 강사제’를 운영, 인사및 전화예절등의 교육및 실습으로 몸에 밴 친절을 실천하고 있다.
또 투명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12개분야 2백20종의 민원절차를 수록한 민원사무편람 1백부를 제작, 본청및 읍·면사무소에 비치하여 민원인이 활용토록 하고 홈페이지에 수록, 민원처리시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특히 민원행정 우수시책으로 ‘24시 사이버민원실 운영’‘자동차정기검사 사전 안내제’‘친절 1일 강사제 운영’등 총 16건의 다양한 민원행정제도를 발굴,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최규환군수는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는 언제나 친절로 배어 있어야 한다”면서 “군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