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우체국 정보교육센터에 설치된 컴퓨터수리 서비스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컴퓨터 보급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은 여건상 고장 발생시 수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컴퓨터 소유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는 것.
지난해 12월 자체 직원으로 서비스팀을 편성해 컴퓨터수리 서비스를 실시,그동안 30여대의 컴퓨터를 무료로 수리해줬다.
심상만 우체국장은 “지금은 고장난 컴퓨터를 우체국에 가지고 와서 수리를 해가고 있으나 앞으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