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13개노선 소방도로 개설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및 화재로 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부안읍 시가지 일원에 13개노선의 소방도로가 개설된다.

 

1일 군에 따르면 시내권 일원중 도로가 없거나 기존 협소한 도로로 인해 소방·청소차등의 차량통행이 불가한 지역에 총 52억원을 투자, 2천4백60m의 소방도로를 연내에 개설, 교통소통등에 원활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소방도로 개설사업 시행시 노후 상·하수도시설을 재설치 하여 사업간 연계로 예산절감효과를 누리는 한편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서문로(전북석유 앞∼육약국 앞)의 경우 폭 15m 연장 2백80m규모로 개설되며 보도설치와 노후건물철거등 도시미관을 고려한 사업추진으로 소방도로 개설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

 

군 관계자는 “연내에 완공을 목표로 혼을 담은 시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