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산업기반시설 확충 등 균형있는 지역개발로 미래형 도시기반을 구축, 서해안시대 관광부안으로 거듭난다.
군에 따르면 체계적인 도로망을 건설하기 위해 올해 군도 확포장사업 등 5개분야에 1백74억원을 투자, 사통팔달의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산업발전의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변산·상서·하서면 등에 4개노선 5.2㎞의 도로를 개설, 오지마을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계획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 이의 해소를 위해 봉덕∼신운간 4차선도로를 개설하는 한편 주변도로와의 연계를 위해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등 부안IC를 통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봉덕리 주공아파트 뒤에서 부터 칠산아구까지의 노지하천은 우·오수관 매설과 복개공사를 병행 추진, 오수는 부안읍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