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유기질 퇴비공장 완공 생산 돌입



무주군이 친환경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미생물‘유기질퇴비공장을 완공, 생산에 들어갔다.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해 온 무주군은 무분별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오염된 토양을 살리고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안성면 진도리에 10억을 투입, 연간 미생물 24톤과 유기질퇴비 2천톤을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유기질최비공장을 건립했다.

 

특히 군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미생물과 퇴비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선도농가·반딧불이 보호구역내 농가를 중심으로 무상 또는 50% 보조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땅심을 키우기 위해 올 2천2백64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또 양심농업·도덕농업·생명농업을 실천으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각 농가에 생물활성수 1백톤, 키토산 1백50ha, 산화전해이온수기 12대를 지원하는등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