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포해수욕장이 더욱 깨끗해졌어요.’
고운백사장과 더불어 청정바다, 소나무숲 등이 한데 어울어져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아왔던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고사포해수욕장이 한결 깨끗해진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게 됐다.
부안군 4-H연합회(회장·오승헌) 회원 30여명이 최근 관광활성을 위해 고사포해수욕장을 무대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 주변을 말끔히 정리함으로써 지역 이미지제고에 나선 것.
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12일 다시찾고 싶은 관광지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백사장주변과 소나무숲등에서 쓰레기와 버려진 폐어구 2t을 수거,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기여하는등 지역민들로 부터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