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월부터 이달 20일까지 관내 12개 마을 5백4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불량시설 개선 및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농촌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화재사고가 전기와 가스시설에서 비롯된다는 발표에 따라 실시한 이번 무료점검에서는 총 7백여건의 보수활동이 펼쳐졌다.
운암면 기암리 등 12개 읍·면의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벌어진 이번 활동에는 노후전선과 누전차단기,가스호스 등의 불량시설을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