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쾌적한 분위기 원야교육 새요람 '임실초등 병설유치원'



임실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원장 차진수) 신축공사가 지난해 8월에 완공됨에 따라 올해부터 신입 원아생들은 산뜻한 분위기에서 한단계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설유치원은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연건평 2백40평에 2층 규모로서 초현대식으로 지어졌다.

 

올해 병설유치원에는 만3세를 대상으로 한 노랑반과 4세이상 빨강반, 5세이상인 파랑반 등 62명의 원생들이 취학했다.

 

원아들은 각각의 공부방을 비롯해 수면실과 샤워실·자료실 등 최신시설을 갖춘 쾌적한 분위기에서 하루를 즐기고 있다.

 

한편 병설유치원 차진수 원장은 “그동안 교육부의 학습교육에 대한 제한으로 학부모들이 기피현상을 보였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제도가 폐지돼 문자학습에 따른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