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회 임실군 의회 임시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에 걸쳐 열리게 된다.
이번에 열리는 임시회는 관내에서 펼쳐지는 51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실시되고 임실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중 개정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회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를 선정,현장을 직접 방문키로 하고 문제점 지적과 대책마련도 촉구하기로 했다.
또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산지자원화 사업에 대해서도 농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효율적인 농가소득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기타 사업장에 대해서는 추진상황과 현지여건 등을 고려해 개선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안제시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개정조례안에서는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주 5일근무제를 주요 골자로 공무원을 비롯한 의회의원들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