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장미꽃 단지 후속지원 절실



장미꽃 주산단지인 임실군 관촌면 신전리에 농림부 안종운 차관보가 2일 방문,이철규 군수와 주민들로부터 여론을 청취했다.

 

이군수는 이날 임실군 장미단지를 둘러본 안차관보에게 ”지난 97년 농림부로부터 수출단지로 지정받았지만 후속지우넌이 안돼 농민들이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들의 참여열기는 높으나 첨단 유리온실과 비닐하우스 설치자금에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10억원의 자금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고추냉이를 비롯 산지자원화에 따른 가공공장 유치계획과 임실읍 농공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49억원의 추진자금도 지원해 줄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