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우리 옷 ’한복’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월드컵을 계기로 국내외국인들에게 우리 옷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림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대대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10일 관내 주요 도로에서 새천년 새전북인운동 다함께 참하는 날 캠페인과 병행해 한복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한복알리기 확산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한복입는 날을 정하여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를 비롯 숙박·음식업소·홈스테이·탬플스테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를 권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