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우체국, 컴퓨터 무료교육



순창우체국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 지역 정보화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교육은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개월 과정으로 워드·엑셀·인터넷 검색 등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 및 정보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순창우체국은 지난해 6월부터 노인·직장인·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매월 30명씩 컴퓨터 교육을 실시, 지난달 까지 3백여명이 교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