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산간 오지마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무료 시설개선 등 종합봉사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소재지에서 이동거리가 멀어 가정내 생활안전시설 자체 점검이 부족한 인계면 심초마을을 선정, 지난 12일 마을 전 가구인 51가구에 대한 전기·가스·보일러 안전점검 및 무료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문 시공 인력을 보유한 전문업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