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군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발굴 및 주민의 군정 참여를 위해 군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창의적인 제안을 받아들여 이를 시책화 함으로써 부안발전의 원동력이 되게 하는 한편 군민들의 군정참여를 적극 유도,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민생할 편익을 도모하거나 복지증진에 기여할수 있는 시책·제도개선사항·재정확충에 기여할수 있는 방안 및 기타 군정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모든 제안을 오는 9월까지 응모키로 한 것.
공모방법은 공모엽서 및 팩스·전화·방문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위해 군민제안 공모자 모두에게 1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증정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제안된 시책에 대해서는 11월 군민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제안으로 채택, 표창과 더불어 최우수상30만원 우수상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