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센터 개소식이 19일 진안군 부귀면 현지서 열렸다.
박관삼 진안부군수와 고재석의장·관련단체 회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박부군수는 “여성 농업인의 농업생산활동과 가사·자녀양육등 다중역할을 하게 될 여성 농업인센터가 여성들의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면서 “영농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영농과 가사·육아문제 등 고충을 상담하고 보육과 방과후 아동지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여성농업인센터는 전국 최초로 개소됐다.
여성농업인센터는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총 1억원이 투자돼 전국 18개소중 제일 먼저 시설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