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봄마무리 경지정리 순조



농촌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일손절감과 기계화 영농으로 농가의 편의를 도모키 위한 임실군의 봄 마무리 경지정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경지정리 사업은 운암면 쌍암지구 27ha와 성수면 덕치지구 18ha,덕치면 장암지구 8ha,관촌면 구암지구 6ha 등 4개지구에 35억3백만원이 투입된다는 것.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1백94필지의 농경지와 11개소 2천2백56m의 농로, 32개소의 용수로 8천7백68m, 30개소의 배수로 8천2백53m 등이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돼 전체 88.5%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농업기반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23일부터 장암지구를 시작으로 일시이용지 지정(가환지)을 주민협의와 함께 시행계획이어서 영농편익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