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림업무 '전국 우수'.. 국비 2억 받아



부안군이 지난해 농림부에서 실시한 농림업무 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국비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농림사업 관련규정 이행실태 및 농정시책추진 지방비투입 지원실적 예산사업 추진상황 등 4개부문 11개항목에 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결과 부안군이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는 관계공무원의 농림업무 이행 실천과 농업인 또한 지역특화 작목개발 등 새로운 농업환경에 도전, 좋은 성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로 받은 2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투자하여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