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양돈농가 소득을 중심으로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기해 한우·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축사등을 일제히 소독했다.
특히 양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방제차량 1대를 동원 풍산·팔덕면 등 3개면 15농가 축사를 축협과 합동으로 공수의사등 축산관련 농가와 함께 예찰활동을 병행하면서 콜레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나머지 8개 읍면에 대해서는 5월중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기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