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시설투자 확충과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지원이 이달중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최근 국내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키로 하고 총 15억원의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유망중소기업 등으로 공장등록증을 소유한 업체가 주요 대상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전체 15억원으로 분기별로 5억원씩 3분기에 걸쳐 실시되며 1개업체당 지원한도액은 1억원으로 설정했다.
또 융자기간은 1년거치 일시상환으로 하고 대출금리는 임실군 금고의 일반대출보다 3% 낮은 금리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