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참여의식 고취를 통해 단합된 모습과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를 마련키 위한 순창군 인계면·유등면민의 날 행사가 5일 개최됐다.
인계면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실내행사를 갖기로 함에 따라 올해 제6회 행사는 기념식만 인계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기념식에서는 서일락씨(56, 순창읍장)에게 공로패를, 강영숙 전 새마을부녀회장(48, 장례마을)와 김양섭 재경인계청년회장 (46,서울 중구 신당동)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유등면민의 날 행사는 섬진강체육공원에서 전 면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널뛰기를 비롯 고리걸기·배구경기등 체육행사와 동서화합줄다리기·노래자랑· 사물놀이 등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나누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