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과 충북 진천에서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특별방역 대책협의회가 6일 임실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군 행정과 농협군지부·축협·축산발전협의회·낙농업협의회·경찰 등 각계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대책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행정이 소독약품 지원 등 예산을 확보키로 하고 운영인력과 장비동원 부문에 대해서는 농협이 부담할 것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