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채규정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당원 동지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익산시를 황해권 시대를 주도하는 거점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문화관광의 도시로 만드는데 정열을 쏟아 붇겠습니다.”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채규정씨(56)는 경선 승리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당원 동지들의 한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는 한편 경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채후보는 특히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33만 익산 시민들의 바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동감 넘치는 익산 건설 실현을 거듭 다짐했다.

 

이어 채후보는 “마한백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중심 도시로 가꿔 나가는데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복지문화를 중요시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그는 “미래를 앞서 열어가는 지식정보 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해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