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고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 및 월드컵 행사 등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촌 인력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산하 공무원이 다음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설 계획이라는 것.
일손돕기 지원대상은 읍면 오지마을과 고령자를 비롯 부녀·장애우 농가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중점 지원할 계획인데 이달 말까지는 고추 지주목 세우기와 과일솎기 등의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다음달에는 손 모내기· 보리베기 등 농작물 파종 및 수확에 일손돕기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