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는 6.13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강대희의장과 한성희 부의장이 사임함에 따라 24일 제101회 임시회를 갖고 제3대 순창군의회 남은 임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실시된 보궐선거에는 총 투표수 8표중 6표씩을 얻은 동계면 선거구 김주곤의원이 신임 의장에, 적성면 선거구 류승규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김주곤 신임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임 의장들께서 쌓아오신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또 류승규 신임 부의장도 “의장을 잘 보필하여 40여일 남은 제3대 군의회 임기를 대과없이 마무리 하도록 동료의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한 의회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