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경찰 순절의병 추모예배


부안경찰서(서장 심균상)가 6일 제75회 현충일을 맞아 윤갑철 도경목실장을 비롯 회원 및 가족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서면 유정자 호벌치 전적지에서 순절의병 정신 함양을 위한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심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절의병들의 호국정신을 후세에 전함으로써 나라와 겨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철홍경목협의회 총무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정유재란 당시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절의병들의 드높은 호국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