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농사철을 맞아 백제예술전문대생 농촌봉사활동팀 1백여명이 17일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농촌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농활팀은 농촌형장에 직접 참여하여 당면영농 일손돕기 및 청소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무주군이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현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유는 따뜻한 농촌 정감이 살아있고 지리적 입지가 좋으며,자연을 탐사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백제예술전문대를 시작으로 부산동이대학교,호남신학대학교,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우석대학교 등 1천여명의 대학생들이 무주군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