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부갈등 해결을 위한 방법 몇가지

 

 

고부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며느리 혼자 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정수경 교수의 도움말로 고부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시어머니, 며느리, 아들(남편)의 역할을 알아본다.

 

△며느리

 

-시댁과 시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을 버리고 보다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도록 한다.
-자신의 생활방식에 따라 시어머니를 조정하기 보다는 시어머니의 입장을 이해하고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시어머니의 경험을 존중, 집안의 중요한 행사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의논하고 조언을 구한다.
-의무와 책임만 다하면 된다는 식의 형식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자발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관계를 맺는다. 생활비 용돈 주기적 방문 안부전화 같은 시어머니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인 배려를 기왕이면 자발적으로 한다.
-시어머니가 조부모의 역할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조부모-손자녀 관계가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작으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물이나 용돈을 드려 사회적인 교류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
-무조건 참지 말고 표현한다. 인격적 모독이나 경제적인 핍박 등에는 분명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기본적으로 양보할 수 없는 선을 정하고 그 안에서는 대부분을 양보하는 것이 지혜.
-남편에게 편가르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시어머니

 

-과거에 자신이 했던 며느리 역할을 기대하지 말고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을 스스로 재사회화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해 성숙한 노인이 되도록 자신을 개발한다.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시어머니가 되도록 한다.
-자녀세대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동거가족의 경우 가정운영의 주도권을 며느리에게 이양하고 아들 내외의 자율적인 생활영역을 인정한다.

 

△아들(남편)

 

-아내와 어머니 각각의 불만에 대해 공감하고 동시에 그들의 특성, 과거의 배경 등을 이해시켜 서로에 대한 오해와 마찰을 없애는 등 융통성을 발휘한다. 특히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함으로써 고부관계를 원만하게 유도한다.
-평소에 아내에게는 신뢰와 애정으로 결합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어머니에게는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함으로써 섭섭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한다.
-가족여행 외식 등 가족구성원 전체가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화목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