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와이즈멘클럽 제44차 한국전북지구대회가 29일 진안문예체육회관서 성대하게 열렸다.
김춘원 2001∼2002총재와 시군지부 총재·회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서울 경동교회 박종화목사의 주제강연과 한국협의회 양현국 사무처장의 세미나가 있었다.
행사의 꽃인 임원교체식에서는 2002∼2003 전북지구 총재에 임수진 진안군수가 취임했고 동지방장에 이원영(전주한일관대표), 서지방장에 임명진(익산복래원예식장 대표), 남지방장에 조정봉(정읍장학학원대표)씨가 취임했다.
전북지구 차기총재에는 김영문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교장이 선임됐다.
김춘원총재는 대회사에서 “심장병어린이 구하기 캠페인은 우리클럽의 새로운 획을 긋는 사업”이라며 “주어진 책임과 임무를 정열과 봉사로 도약의 발판을 세우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