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자활근로사업이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9월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및 자활후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 상반기 자활사업 실태분석 및 개선방향·하반기 자활사업 추진방향 등을 모색했다.
지난 상반기 동안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취로형 사업을 비롯해 유기농·간병인·집수리 사업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활근로사업 참여대상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7백40명중 조건부 수급자 1백53명·차상위계층 8명 등 총 1백61명으로 군은 올해 4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