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김태영교수의 논문 ‘항암제 시스프라틴에 의한 교모세포종 세포주에서 세포고사’가 지난달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대한뇌종양학회 제1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뇌종양 가운데 하나인 교아종 암세포가 항암치료제 시스프라틴에 의해 죽는 과정을 연구한 김교수는 이 논문에서 교아종 뇌종양 세포에 대한 시스프라틴의 항암효과의 경우 암억제 유전자 발현 여부가 중요함을 밝혀냈다.
특히 김교수는 시스프라틴이 암세포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변화시킨 후 단백분화 효소의 활성화를 통해 결국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확인, 의학계에 개가로 받아들이고 있다.
대한뇌종양학회는 김교수의 이같은 연구 논문이 암치료에 대한 핵심적인 연구로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교수는 시스프라틴에 의한 암억제 유전자 기능 조절은 물론 단백질에 의한 기능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