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 금년도 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총 1억4천6백만원을 들여 추진된다.
군은 이 기간동안 관내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1백47명을 선발, 민유림 숲가꾸기 등 30개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또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해서도 호적전산화 등 행정정보화사업과 중·장년층 실업자를 위한 국토공원화 및 도로변 풀베기·도로안길포장사업 등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임실군의 올해 공공근로 사업비는 6억7천만원으로 2단계까지 4억6천여만원을 투입, 연 1만1천9백32명이 62개 사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