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매월 셋째주 토요일, 무료법률상담소 호응

 

 

법률지식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충을 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진안군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법률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자문변호사인 전봉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민원실에 법률상담실을 마련하고 무료상담을 실시해주고 있는 것.

 

전변호사는 형사·민사 등 법률 전반에 걸쳐 상담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중 실시한 무료상담건은 10건으로 이중 8건의 주민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함께30여차례에 걸친 전화문의 상담을 해결했고 전문지식을 요하는 상담은 변호사와 직접 연결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활동이 여의치 못한 민원상담인의 경우 직원들이 직접 현지방문을 통해 민원해결에 나서고 있어 관청문을 낮추어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