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동계면 성동야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과학캠프에서는 두부만들기, 물 속 생물관찰, 비행선 만들기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시골인데도 학생들이 자연을 쉽게 접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 탐구력을 증진 시키는 데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