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손님맞이 준비 완료

 

 

국립공원 덕유산 관리사무소(소장 서팔석)는 본격 피서철을 맞아 공원내 편의 시설물 정비와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설치 등으로 올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덕유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밝고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안내 및 질서계도요원 17명을 배치하고 지난 17일 이에따른 친절봉사 교육을 마쳤으며,불법 무질서 행위를 단속하여 쓰레기 투기·불법취사·불법 야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인 30만평의 덕유대 야영장에 대한 영지 및 각종 시설물을 수준높게 정비, 탐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대진고속도로 개통과 주 5일근무제로 덕유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수가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35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