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위 건설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제9회 POSCO 강구조 작품상 토목부문에서 무주군에 위치한 <주> 청록건설(대표 백성기)이 영예의 은상을 수상했다. 주>
지난 22일 서울 포스코센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한국 강구조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 스틸컨스트럭션센터가 주관한 건설업계 부문별 시상으로 최고의 영예스런 상이다.
이날 은상을 수상한 작품은 무주군 설천면 이미리 교량으로서 파형강판과 철근콘크리트와 흙을 구조체제로한 아치형 환경친화적 교량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으며 미적감각이 뛰어난 설계를 인정받았다.
전국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하는 이 상을 수상받은 청록건설은 지역에서도 건실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수상받은 소감에 대해 백대표는“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숨쉬는 친환경 건설을 연구하고 현장에 접목시키는데 노력했을 뿐이다”며“좀더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업계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