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천천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가 23일 천천농공단지 내 <주> 마이다스(대표 곽창엽) 회의실에서 최용득군수를 비롯 마이다스 곽창엽사장·대원식품 염규창사장 등 입주 11개 업체 대표와 권광옥산업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
이날 최군수와 자유토론식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업체 대표들은 정전에 따른 피해와 물 부족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요청했으며, 최군수는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지난 92년부터 가동 중인 장수 천천농공단지는 11개 입주업체 가운데 10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지난 2001년도 농공단지 전체 매출액 1백95억9천1백만원(내수 1백7억4천만원, 수출 6백95만9천불)을 기록했으며 고용인력은 2백50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