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주)는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세대에게 김치를 담아 나누어줘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봉사회는 지난 23일 일상생활 및 식생활이 열악하고 건강이 좋지않은 홀로사는 노인세대·장애인·소년소녀가장·장기질환자 등 50세대에 밑반찬인 김치를 회원들이 직접 담가서 나눠주고 있다는 것.
또한 봉사회원 80명을 조를 편성, 불우세대를 직접 방문 김치를 전달하고 가정봉사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불우세대 효도관광·옥천요양원 입소노인 매주 목욕시키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