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4-H 야영대회가 24일부터 2박3일간 고창 선운산 야영장에서 1백2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행사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익산대학교 회원 10여명도 참가해 도·농교류의 물꼬를 튼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익산대 조가옥교수의 ‘4-H와 지역사회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받고 황토현동학유적지·고인돌유적지·고창읍성 등 지역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복분자 시험장도 견학했다.
특히 교육훈련 전문팀에 위탁해 실시한 상황극복훈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