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직전의 어린이를 연달아 구출한 파출소 직원이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진안경찰서 부귀파출소 유구엽상경(23)은 일요일인 지난 28일 관내 유원지를 순찰하던중 오후 1시경 두남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임유진(10세.전주시 송천동)어린이가 2m 깊이의 물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발견, 재빨리 몸을 던져 구출했다.
유상경은 27일에도 이곳 상류지점에서 부모가 소홀한 사에에 1.5m의 깊은 물에 빠져 허둥대던 성진우(10세.전주시 금암동)어린이를 비슷한 상황에서 구출했다.
유상경은 어린이들을 구조하자마자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해 어린이들이 무사히 귀가할수 있도록 편의를 돌봐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