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30일 관내 파출소장 및 교통경찰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원지 주변 교통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
부안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유원지 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키로 하고 음주 무면허 과속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친절 공정한 자세로 가족 동승차량 및 외지 초행길 운전자의 지리미숙에 의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의 근무를 실시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