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하늘소 축제 열린다

 

 

청정 장수군을 특성화 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축제, 친환경 ‘야생화 도로’조성, 월드컵 4강을 부각하는 축구테마공원 조성 사업 등 21개 신규 발굴 시책사업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장수군은 9일 최용득 군수가 주관한 가운데 각 실과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현재 추진중인 18건의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21건의 신규시책에 대한 타당성 검토작업을 벌였다.

 

이날 보고된 신규 발굴 시책을 보면 △읍·면 마을별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노하 숲 장수하늘소 축제 개최 △장수애향카드 발급 △논개 충의예술대전 개최 △축구테마공원 조성 △실버형 내농장갖기 사업 △말 테마공원 단지 조성 △사과 가공공장 유치 등 21건이다.

 

장수군은 앞으로 일반행정, 군민복지, 관광, 소득증대, 지역개발사업을 중점으로 군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