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마이산고추상설시장 개장을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12일 전주 코아백화점앞과 전주농협 하나로마트앞, 이마트앞 등에서 전주시민들을 상대로 전단과 부채 등을 돌리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판촉에서는 임수진 군수와 황의영 농협진안군지부장, 김문종 진안농협장 등 기관단체 임직원과 농가들이 참여했다.
군은 현지에서 진안고추를 직접 보고 소비자 기호에 맞게 고추 및 고추가루 구매신청도 접수해 택배로 소비자 가정까지 우송해줄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과 진안농협에서는 마이산 고추시장을 진안읍 군상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개장, 14일부터 11월14일까지 3개월동안 진안장날(4,9일)마다 상설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