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 가족단위 내방객 몰려

 

 

제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인 무주군 일원에는 전국에서 가족단위 내방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축제 4일째인 26일 오전10시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반디컵 전국어린이 축구대회장에는 김세웅 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선수와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한데 어우러져 응원전을 펼쳤다.

 

이어 한풍루공원 야외 식장에서는 반딧골전통상품 품평회와 반딧불 사랑자전거 달리기·반딧불 가요제가 펼쳐졌으며 오후8시 등나무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은 1천여명의 관객들에게 한 여름밤 신선한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했다.

 

특히 이번 제6회 반딧불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옛향수를 전하기 위한 가족단위 내방객들이 전국에서 몰려 지역축제가 아닌 차별화한 전국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과 함께 연일 내방객들로부터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